ZENITH Artist

김보정 (Kim Bo Jung)

Birth 1988년 / Height 167cm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특기 : 피아노, 노래, 한국무용

FILMOGRAPHY

TV Shows

2018 KBS2 죽어도 좋아

2017 OCN 듀얼, SBS 초인가족 2017, MBC 병원선
2016 SBS 낭만닥터 김사부, SBS 돌아와요 아저씨
2015 SBS 달려라 장미, SBS 애인있어요, SBS 미세스 캅, SBS 용팔이


Movie

2019 롱리브더킹, 오! 문희

2014 해무


Musical

2019 더 헬멧 : ROOM's Vol.1

2018 쿵짝

2017-2018 투모로우 모닝

2013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2008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외 다수


Theater

2019 더 헬멧먓

2017 유도 소년
2016 꽃의 비밀, 쿵짝, 사이레이나
2015 무대게임, M.BUTTERFLY, 뷰티풀 선데이
2014 올모스트 메인, 미스 프랑스,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2013 거짓말게임
2012 너와 함께라면, M.BUTTERFLY
2011 12월 12일
2010 산티아고 가는 길, 에쿠우스
2009 에쿠우스
2008 나처럼 해봐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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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

시작은 사랑이었다


‘내일 아침이면 모든 게 변할 거야’ 존과 캣은 생각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오늘, 이 밤만 지나면 분명 많은 것들이 달라질 터였다. 헤어짐을 아쉬워하던 연인이 부부가 되고, 같은 집에서 눈을 뜨고 감으며 하루를 보내고, 별다른 일이 없는 한 그런 날들은 평생 이어질 것이다. 결혼식까지 남은 시간을 셈해가며 두 사람은 기대에 부푼다. 그리고, 이 순간의 커플들이 으레 그러하듯,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불쑥불쑥 고개를 든다.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그(그녀)가 맞을까.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우리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싱글로서 보내는 마지막 밤은 느리게 흐른다.

 

‘내일 아침이면 모든 게 변할 거야’ 잭과 캐서린 또한 생각한다. 두 사람은 결혼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 부부로 살아온 10년의 세월, 서로를 할퀴었던 수많은 말들을 떠올린다. 소득도 없이 잘잘못을 따지던 날들. 아침이 밝으면 그 지난한 시간과도 작별이다. 잃었던 자유를 되찾을 것이고 후련한 마음도 들 것이다. 그런데도,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답해줄 사람은 이제 곁에 없는데 떨칠 수 없는 질문만 늘어간다.

결혼의 시작과 끝을 앞두고 있는 네 사람.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그들의 이야기를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시킨다. 두 커플은 정반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생일대의 선택’을 앞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작은 사랑이었다는 점도 똑같다. 그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사랑이 찾아오고 떠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되짚게 된다. 그 감정이 끓어오를 때 찾아오는 황홀함, 설렘, 애틋함. 그 감정이 식어갈 때 느끼는 실망과 후회.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들을 순간순간 마주하게 된다.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로맨틱 뮤지컬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됐다. <미드나잇>, <쓰루 더 도어> 등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을 선보였던 로렌스 마크 위스의 작품으로,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2009년 시카고 조셉 제퍼슨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11년 동안 일본, 시카고,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면서 꾸준히 사랑 받는 로맨틱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투모로우 모닝>의 강한 호소력은 ‘공감’에서 나온다. 결혼식 전날 밤의 존과 캣, 이혼을 하루 앞둔 잭과 캐서린이 털어놓는 감정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것이다. 바꿔 말하면 ‘딱히 다를 것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인데, 네 사람의 결심을 흔들고 지나가는 사건조차 색다르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매력을 잃지 않는 이유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위트 있는 대사, 유쾌하고도 애틋하게 흐르는 음악의 힘 때문일 것이다. 

이범재 음악감독의 섬세한 편곡과 성열석 연출의 세련된 감각으로 완성된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한다. 박송권, 심재현이 잭 역을 맡아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과 호흡을 맞춘 유나영과 홍륜희는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커리어우먼” 캐서린을 연기한다. 철없는 새 신랑처럼 보이지만 유쾌한 매력으로 무장한 존 역에는 김태오와 이상운이 캐스팅됐다. 한보라와 김보정은 생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새 신부 캣으로 변신했다.

 

올 겨울, 가슴 따뜻한 로맨틱 뮤지컬로 기억될 <투모로우 모닝>은 1월 14일까지 JTN 아트홀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채널예스 글 | 임나리사진 | 기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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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과 결혼 10년차 부부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통해 나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앵콜공연이 핑크빛 달콤한 예고편과 출연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각오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11년간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오늘, 당신의 사랑은 안녕한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예고편은 화면 가득귀여운 하트와 함께 ‘하루에도 열두 번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유쾌, 상쾌한 해법이 필요한가요?’라는 직관적인 질문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 겨울, 당신의 로맨스를 깨워보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끝나는 예고편은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남녀노소의 마음을 움직인다. 

배우 인터뷰 영상은 예고편이 불러일으킨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해준다. 경쾌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공개 된 인터뷰 영상에서 배우들은 “노래가 좋아요.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 “연애하는 분들, 결혼해서 살고 있는 부부들, 모두 공감하고 박수치고 눈물 흘리는 친구 같은 작품”, ‘”사랑을 준비하고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을 해봤던 사람들이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작품”,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편하게 듣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노래, 매력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깊이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적극 추천하며 배우들은 어느 때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한다. 

세계적인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중대한 결심을 앞둔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연애 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 설렘, 애틋함, 실망, 후회, 고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인, 부부는 물론 싱글 등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촉촉한 감성으로 포근하게 풀어낸 가사가 때론 유쾌하게 때론 애틋하게 흐르는 선율 속에 빛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 10년차 부부로 원숙한 무대와 호흡을 선보일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로 상큼발랄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11월 12일까지 프리뷰 공연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층 더 풍성해지고 새로워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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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연출 성열석)’ 앙코르 공연이 핑크빛 달콤한 예고편과 출연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각오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후 2009년 시카고 요셉 제퍼슨 어워즈(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한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11년간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오늘, 당신의 사랑은 안녕한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뮤’투모로우 모닝’ 예고편은 화면 가득 귀여운 하트와 함께 ‘하루에도 열두 번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유쾌, 상쾌한 해법이 필요한가요?’라는 직관적인 질문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겨울, 당신의 로맨스를 깨워보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끝나는 예고편은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남녀노소의 마음을 움직인다.
 
배우 인터뷰 영상은 예고편이 불러일으킨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해준다. 경쾌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배우들은 “노래가 좋아요.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 “연애하는 분들, 결혼해서 살고 있는 부부들, 모두 공감하고 박수치고 눈물 흘리는 친구 같은 작품”, ‘”사랑을 준비하고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을 해봤던 사람들이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작품”,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10년 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중대한 결심을 앞둔 결혼 10년 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연애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 설렘, 애틋함, 실망, 후회, 고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인, 부부는 물론 싱글 등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끌어낸다.
 
결혼 10년 차 부부로 원숙한 무대와 호흡을 선보일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부부로 상큼발랄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이 출연한다.
 
한편 ‘투모로우 모닝’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극작/작곡: 로렌스 마크 위스
연출: 성열석
음악감독: 이범재
공연기간: 2017년 11월 1일 ~ 2018년 1월 14일
공연장소: 대학로 JTN아트홀 2관
출연진: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
관람료: 전석 6만원

 
(뉴스컬처=허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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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과 결혼 10년차 부부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통해 나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각오가 담겨 있다. 

경쾌한 뮤지컬 넘버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배우 김보정은 자신이 맡은 캣 역에 대해 "굉장히 사랑스럽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공감 살 수 있는 요즘 세대 여성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보정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매력에 대해 "노래가 좋다,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공감하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 배우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을 편하게 듣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노래, 매력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깊이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적극 추천하며 어느 때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한다. 

 사진=(주)모먼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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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새 단장을 맞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과 결혼 10년차 부부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그린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11년간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새로워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포스터는 '오늘, 당신의 사랑은 안녕한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일생일대의 '선택과 출발'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의 설렘과 불안, 희망과 추억, 후회와 기대를 부드러운 색감과 함께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결혼'을 상징하는 반지와 '하룻밤 소동극'을 형상화한 시계 위, 아래에 있는 커플들의 모습은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앞으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중대한 결심을 앞둔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연애 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 설렘, 애틋함, 실망, 후회, 고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연인, 부부는 물론 싱글 등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촉촉한 감성으로 포근하게 풀어낸 가사가 때론 유쾌하게 때론 애틋하게 흐르는 선율 속에 빛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 10년차 부부로 원숙한 무대와 호흡을 선보일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로 상큼발랄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11월 12일까지 프리뷰 공연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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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모닝' 오는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 개막!

올 겨울, 다시 돌아온 가슴 따뜻한 브리티쉬 로맨틱 뮤지컬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11년간 전 세계에서 공연되어 온 따뜻한 감성의 브리티쉬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앵콜 공연이 오는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최근 성황리에 폐막한 뮤지컬 <미드나잇>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감수성의 대가 영국 로렌스 마크 위스의 작품이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하며 지금까지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토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브리티쉬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결심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바로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연애 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 설렘, 애틋함, 실망, 후회, 고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촉촉한 감성으로 포근하게 풀어낸 가사가 때론 유쾌하게 때론 애절하게 흐르는 선율 속에 빛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이범재 음악감독의 섬세한 편곡에 성열석 연출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로맨틱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때는 패기 넘쳤지만 결혼과 동시에 꿈을 접은 지 십 년,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애잔한 가장 '잭' 역은 준수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나폴레옹>,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박송권, <킹키부츠>, <오케피>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온 심재현이, 자신의 일에 눈부신 성취를 이룬,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30대 편집장 '캐서린' 역은 관록의 배우 <라카지>, <카페인>의 유나영,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메리포핀스>, <머더발라드>의 홍륜희가 맡아 원숙한 호흡을 선보인다.

꿈에 대한 열정과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유쾌한 새신랑 '존'역은 <오디션><꽃보다 남자>의 김태오, <기억을 걷다>, <곤투모로우>의 이상운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결혼 전날의 사랑스러운 새 신부 '캣'역은 <웰다잉>, <심야식당>의 맑고 청아한 가창력의 한보라와 <쿵짝>, <유도소년>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보정이 맡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20대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가운 겨울,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가슴 훈훈한 추억을 가득 안 겨줄 브리티쉬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되며, 오늘 9월 8일(금)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에서 티켓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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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앵콜 공연이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하며 지금까지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토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또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결심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바로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한때는 패기 넘쳤지만 결혼과 동시에 꿈을 접은 지 십 년,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애잔한 가장 ‘잭’ 역은 준수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나폴레옹><노트르담 드 파리>의 박송권, <킹키부츠> <오케피>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소화해온 심재현이, 자신의 일에 눈부신 성취를 이룬,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30대 편집장 ‘캐서린’ 역은 관록의 배우 <라카지><카페인>의 유나영,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메리포핀스> <머더발라드>의 홍륜희가 맡아 원숙한 호흡을 선보인다.

꿈에 대한 열정과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유쾌한 새신랑 ‘존’역은 <오디션><꽃보다 남자>의 김태오, <기억을 걷다><곤투모로우>의 이상운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결혼 전날의 사랑스러운 새 신부 ‘캣’역은 <웰다잉><심야식당>의 맑고 청아한 가창력의 한보라와 <쿵짝><유도소년>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보정이 맡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20대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되며, 9월 8일(금)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에서 티켓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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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문자영]


지난 11년간 전 세계에서 공연되어 온 브리티쉬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앵콜 공연이 오는 11월 1일 막을 올린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최근 폐막한 뮤지컬 <미드나잇> 등의 영국 로렌스 마크 위스의 작품이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이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하며 지금까지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토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었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와 결혼 10년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결심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바로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연애 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 설렘, 애틋함, 실망, 후회, 고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 작품의 음악은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촉촉한 감성으로 포근하게 풀어낸 가사가 더해져 때론 유쾌하게 때론 애절하게 흐른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이범재 음악감독의 편곡, 성열석 연출로 선보인다. 


한때는 패기 넘쳤지만 결혼과 동시에 꿈을 접은 지 십 년,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과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애잔한 가장 ‘잭’ 역은 <나폴레옹><노트르담 드 파리>의 박송권, <킹키부츠> <오케피> 등의 심재현이, 자신의 일에 눈부신 성취를 이룬, 아름답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의 허전함을 숨길 수 없는 30대 편집장 ‘캐서린’ 역은 <라카지><카페인>의 유나영, <블랙메리포핀스> <머더발라드>의 홍륜희가 맡는다. 

꿈에 대한 열정과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유쾌한 새신랑 ‘존’역은 <오디션><꽃보다 남자>의 김태오, <기억을 걷다><곤투모로우>의 이상운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결혼 전날의 사랑스러운 새 신부 ‘캣’역은 <웰다잉><심야식당>의 한보라와 <쿵짝><유도소년>의 김보정이 맡는다.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2017년 11월 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되며, 9월 8일(금)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티켓에서 티켓오픈 된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 2017년 11월 1일(수)~ 2018년 1월 14일(일)
공연장소 : 대학로 JTN 아트홀 2관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6시 30분(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 R석 60,000원(전석)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관람가(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문자영 with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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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병원선' 하지원의 고군분투가 빛났다. 수술을 거부하는 무속인 환자의 모녀를 화해시키고 수술도 성공했다. 무속인 모녀를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도 서서히 받아들이게 됐다. 하지원의 감정선에 시청자들도 뭉클한 밤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무속인 박오월(백수련)은 심각한 간경화였다. 송은재는 간이식을 해야 살수 있다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고 입원을 권했지만 박오월은 극구 병원을 떠났다.

박오월은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진 딸을 만나러 갔다. 무당인 엄마의 존재를 숨기고 인연을 끊은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딸은 박오월이 자신을 찾아오자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런 딸에게 박오월은 아픈 내색조차 하지 않고 모아둔 통장을 건넸다. 결혼할 때 보태 쓰라고.

송은재는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박오월에 처음에는 어찌할 수 없다는 태도였다. 하지만 오월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고 그 딸에게 돈을 주기 위해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섰다.

송은재는 자신의 엄마와의 일을 떠올리며 "고마워할 거 같아요? 결혼식 전까지 기 쓰고 살아주면 딸이 고마워서 춤이라도 출 거 같아요? 수술할 돈 아껴서 혼수 잔뜩 싸주고 좋아하는 거 해준다고 힘들어도 배 타고 차타고 몇 시간씩 달려가고. 생살 찢어가며 죽을 둥 살 둥 낳아줘도 고마워하지 않아. 당연한 거니까. 엄마라는 사람들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이니까"라고 독하게 이야기했다.

박오월이 분노하자 송은재는 "억울하면 시간을 줘요. 당연한 게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그래서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고맙다고, 단 한 번이라도 엄마한테 고맙다는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딸에게 시간을 주라고요. 수술 받으면 살 수 있어요"라고 설득했다.

송은재는 박오월을 살리기 위해 딸까지 찾아갔다. "기회를 드리러왔다"며 "나는 놓쳤지만, 선화씨에게 아직 남아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 사이 박오월은 또 다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딸이 간이식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송은재가 박오월의 간이식 수술을 시작했다. 박오월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딸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사과했다.

박오월은 송은재에게 "망자가 마음이 짠해서 못떠나겠단다"라며 엄마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그제야 송은재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송은재의 엄마는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레시피북을 남겼다. 편지와 함께 그림까지 직접 그려진 레시피를 보면서 송은재는 "엄마, 내가 미안해요. 미안해 엄마"라며 처음으로 오열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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