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Artist

김보정 (Kim Bo Jung)

Birth 1988년 / Height 167cm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특기 : 피아노, 노래, 한국무용

FILMOGRAPHY

TV Shows

2018 KBS2 죽어도 좋아

2017 OCN 듀얼, SBS 초인가족 2017, MBC 병원선
2016 SBS 낭만닥터 김사부, SBS 돌아와요 아저씨
2015 SBS 달려라 장미, SBS 애인있어요, SBS 미세스 캅, SBS 용팔이


Movie

2019 롱리브더킹, 오! 문희

2014 해무


Musical

2019 더 헬멧 : ROOM's Vol.1

2018 쿵짝

2017-2018 투모로우 모닝

2013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2008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외 다수


Theater

2019 더 헬멧먓

2017 유도 소년
2016 꽃의 비밀, 쿵짝, 사이레이나
2015 무대게임, M.BUTTERFLY, 뷰티풀 선데이
2014 올모스트 메인, 미스 프랑스,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2013 거짓말게임
2012 너와 함께라면, M.BUTTERFLY
2011 12월 12일
2010 산티아고 가는 길, 에쿠우스
2009 에쿠우스
2008 나처럼 해봐 외 다수

More About @


PRESS CENTER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몰린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 또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이벤트를 기획중이라면 주목하자.

선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공연 이벤트는 서로의 마음 속에 감동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대학로를 찾기 전 꼭 주목해야 할 추천 공연 리스트 6선.


◆ 가족 나들이 맞춤 공연 '어른동생'.

대학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은 입증된 탄탄한 원작을 밑바탕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가족뮤지컬’로, 우리가 늘 바라보던 세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가치를 판타지적인 요소로 녹여내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 을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4월 30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공연. 


◆ 부모님과 즐기는 '오백에삼십'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부모님,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으로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과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를 추천한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 떡볶이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허덕이는 일상을 사는 인물 허덕! 베트남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허덕을 만나 사랑에 빠진 살림꾼 흐엉! 법조인을 꿈꾸지만, 매번 낙방을 거듭하는 배변! 가난한 집이 싫어 서울로 상경했지만, 현재는 밤업소에서 일을 하는 미쓰조! 이밖에도 극의 감칠맛을 더하는 주인아줌마와 형사 등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110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객들과 배우가 함께 울고 웃으며 소통하는 작품이다.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 생각없이 웃고 즐기고 싶을때 딱 '와일드패밀리'

'와일드패밀리'는 공연 초보자가 보기 좋은 추천 입문 공연으로, 칼국수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형 오민상! 유도 특채로 형사가 된 동생 오민중! 열혈 순경 이순경! 이밖에 극의 활력을 더하는 노숙자, 들개 등 얽히고설킨 관계 속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공연.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마당 씨의 식탁'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있는 가족 이야기 '마당 씨의 식탁'은 지금 옆에 있지 않은 식구를 떠올리게 하며 그 식구들과 마주앉아 먹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우리 일상에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다.

연극 '마당 씨의 식탁'에 등장하는 전원생활속 음향 즉, 매미소리, 벌소리, 새소리, 비내리는 소리 등은 듣는 것만으로 마음에 평안을 준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배우들의 동물 마임연기는 잔잔하기만 한 무대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시적인 때로는 음악적인 연출로 기존의 자극적인 소재의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봄바람과 같은 따스한 시간을 선사할 가족 연극이다. 5월 13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 각박한 사회생활 속 웃음이 필요할 땐 '임대아파트'

연극 '임대아파트'는 가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임대 아파트'를 배경으로 보잘 것 없는 청춘 4명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격려와 사랑을 그린다. 

늘 되는 일이 없어 좌절하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꿈을 위해 다시 한 걸음씩 내딛는 청춘들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냈다. 배우들의 찰떡 호흡에 웃다 울다 또다시 웃다보면, 9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코믹하다.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애드리브 같은 대사도 이 작품의 별미이다.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5월 13일까지.


◆ 결혼 또는 이혼을 꿈꾼다면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운명적 하룻밤을 그린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최고의 실력파 배우로 손꼽히는 12명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한층 더 로맨틱한 무대를 펼친다.고유진, 박시범,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을,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이 이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캐서린’ 역을 맡아 실제 부부 뺨치는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남자 ‘존’ 역은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그리고 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캣’ 역에는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등 핫한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이혼을 앞둔 부부를 지켜보다보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다. 5월 31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센터 2관서 공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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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어느 날 밤, 젊은 존과 캣 커플은 결혼을, 중년의 잭과 캐서린 커플은 이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부부는 무명 시나리오 작가 신랑의 불확실한 미래와 신부의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흔들린다. 이혼 서류 서명만 남겨둔 10년차 부부는 성공한 아내의 바가지와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서로를 믿지 못한다. 결혼 상대에게서 낭비벽만 빼거나 연봉만 갈아 끼우고 사랑할 순 없는 법.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는 하룻밤 사이, 두 커플의 감정과 미래도 롤러코스터를 탄 듯 빠르게 요동친다.



결혼을 앞둔 뉴욕의 예비 신혼부부 캣(김보정·왼쪽)과 존(임두환). 대학로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노래는 뮤지컬‘투모로우 모닝’의 가장 큰 매력이다. /모먼트메이커


서울 이화동 JTN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투모로우 모닝'(연출 성열석)은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다. 고유진, 김경선, 이태구 등 실력파 배우들의 단단한 연기와 노래가 최대 강점. 극 중 두 커플의 노래는 이야기 진행에 따라 듀엣이나 사중창단처럼 변하는데, 화음이 듣기 좋게 매끈하다. 고른 실력의 배우를 적은 숫자만 무대에 올리는 소극장 뮤지컬이라 가능한 일. 쇼핑 중독이나 포르노 집착 같은 각자의 약점을 유머러스하게 털어놓는 '비밀이 있죠'처럼 함께 부르는 넘버에서 특히 이런 장점이 돋보인다.

2006년 영국 런던 초연 뒤 미국·호주·독일 등을 거쳐온 라이선스 작품. 오래 다듬어 온 만큼 이야기도 탄탄하다. 사랑은 돌이키기 어려운 결정과 선택의 연속이며, 대개 이성을 앞질러 과속하게 마련이다. 그런 사랑의 속성을 드러내는 연애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들이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이어진다. 많이 달콤하고 조금 뻔해도 조바심 내며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막판 깜짝 놀랄 반전과 엔딩이 기다린다.

노래에 울림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라이브가 아닌 것처럼 들리거나, 배우별 성량 차이를 보정하지 않아 음량이 과하게 튀는 순간들은 귀에 거슬린다. 소극장 음향의 약점을 가리려는 고육책이겠지만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줄거리와 관련 없는 슬랩스틱 연기로 관객 호응을 유도하긴 하지만, 그것도 묘하게 밉지 않다. "내일보다 소중한 건 오늘"이라고, "멈추지 말고 함께 달리라"고 노래하는 극의 경쾌함과 속도에 썩 어울려서일 것이다. 공연은 7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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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복면가왕도 인정한 가창력으로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양지원은 지난해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를 통해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신부 ‘캣’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작품은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운명적 하룻밤을 그린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배우 고유진은 2015년 ‘복면가왕’에서 ‘뚜껑 열린 압력밥솥’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이혼을 하루 앞둔 남자 ‘잭’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 로맨틱한 색다른 캐릭터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이혼을 하루 앞둔 남자 ‘잭’ 역에는 뮤지컬 ‘아리랑’과 ‘렛미인’등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두루 갖춘 박시범과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등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이준혁이 함께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등 대체 불가 여배우로 손꼽히는 걸크러쉬 배우 김경선과 지난 시즌에도 함께해 큰 사랑을 받은 홍륜희, 이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캐서린’ 역에는 오진영이 무대를 꾸민다.
 
결혼을 하루 앞둔 남자 ‘존’ 역은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이태구, 뮤지컬 ‘서른즈음에’, ‘배쓰맨’등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최석진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신예 임두환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또한 뮤지컬 ‘미스터마우스’, ‘빨래’ 등 상큼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강연정과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돌아와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매력을 선보일 김보정,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김환희가 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캣’ 역으로 톡톡 튀는 연기를 펼친다.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5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극작/작곡: 로렌스 마크 위스
연출: 성열석
음악감독: 이범재
공연기간: 2018년 2월 9일 ~
공연장소: 대학로 JTN아트홀 2관
출연진:고유진, 박시범, 이준혁,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관람료: 전석 6만원
 
(뉴스컬처=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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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2018 시즌을 맞아 새로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운명적 하룻밤을 그린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로맨틱한 사랑을 의미하는 아이코닉한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결혼 전날 밤 VS 이혼 전날 밤”라는 카피가 결혼과 이혼이라는 복잡 미묘한 상황에 놓인 두 커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로맨틱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9일 개막한 2018년 '투모로우 모닝'은 최고의 실력파 배우로 손꼽히는 12명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한층 더 로맨틱한 무대를 펼친다.

고유진, 박시범,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을,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이 이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캐서린’ 역을 맡아 실제 부부 뺨치는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남자 ‘존’ 역은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그리고 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캣’ 역에는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등 핫한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중독성 있는 매력적인 넘버와 감성적인 연출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 관람평점 9.7(3월 31일 기준)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월 9일부터 JTN 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모먼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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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양승희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 단편소설을 무대화한 뮤지컬 ‘쿵짝(연출 우상욱)’이 오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쿵짝’은 단편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속 주인공인 ‘옥희’를 화자로 내세워 1인칭 관찰자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등 각각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무대를 펼쳐 보인다.  
 
텍스트로만 접했던 우리의 고전 소설을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무대 위에서 펼쳐내내 잊혀가는 고전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지난 2016년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 속에 담겨있던 그 시대 속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하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작품의 시대적 배경에 어울리는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와 각 소설의 문장과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마치 책 속에서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받으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쿵짝’은 2016년 2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원 공동제작 및 기획공연과 대학로에서 정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주 다이나믹 페스티벌’ ‘직장배달콘서트’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연을 선보여 관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오우석, 김보정, 김은영, 박정민, 최혜진, 윤차영 등 기존에 ‘쿵짝’을 책임진 배우들을 비롯해 안세호, 이석, 조용민, 조훈, 신창주, 백지예, 김하진, 한수림, 김방언, 한우리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쿵짝’ 
극작: 김영선 
작곡: 박지만 
연출: 우상욱 
음악감독: 김여우리 
공연기간: 2018년 4월 6일 ~ 29일 
공연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출연진: 안세호, 이석, 김은영, 박정민, 조용민, 조훈, 신창주, 백지예, 오우석, 최혜진, 김하진, 윤차영, 김보정, 한수림, 김방언, 한우리 
관람료: 전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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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메이커 제작, 성열석 연출의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Tomorrow morning)’이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 2관에서 공연 중이다. 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버라이어티 한 하룻밤을 교차해 담고 있는 작품인데, 두 커플이 아닌 과거와 현재의 같은 커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품에 대한 해석력이 뛰어난 홍륜희가 만드는 서정성, 울먹이며 노래할 때 김환희의 가창력, 울림이 좋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박시범이 선사하는 듣는 즐거움, 마음만큼 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극 중 역할을 연기하는 이태구의 진정성은 ‘투모로우 모닝’을 다시 보고 싶게 만든다.


◇ 송스루 급으로 넘버가 많은 뮤지컬,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향연

‘투모로우 모닝’은 송스루(Song through)급으로 뮤지컬 넘버가 많은 작품이다. 송스루는 대사 없이 노래로 진행되는 뮤지컬 방식을 뜻한다.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는 신나고 밝은 음악과 잘 어울리는데, 독창과 이중창도 좋고 다 기억난다는 내용으로 부르는 4중창의 화음은 대극장 뮤지컬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혼을 하루 앞둔 잭(고유진, 박시범, 이준혁 분), 이혼을 하루 앞둔 캐서린(김경선, 홍륜희, 오진영 분), 결혼을 하루 앞둔 존(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분), 결혼을 하루 앞둔 캣(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분)의 두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많은 관객들은 연결된 정서 속에서 같은 커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남녀가 만나면서 생기는 서로에 대한 불만을 리얼하게 담고 있는데, 극 중에서 여자는 편집장이고 남자는 카피라이터로 사회적으로 여자가 더 인정받을 때 두 사람 간의 갈등관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하는 일마다 안 풀려서 답답하고 외로웠다는 남편 잭의 말에 공감을 하는 관객들도 많을 것이고, 남편이 떠나는 것이 자신이 버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캐서린의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 시원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뮤지컬 넘버를 소화한 홍륜희! 이번 역할은 어떤 철학과 콘셉트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해석했을까?

‘투모로우 모닝’에서 홍륜희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시원시원하게 부르면서도 부드럽게 뮤지컬 넘버를 소화했다. 홍륜희가 만드는 서정성은 홍륜희의 캐릭터 해석법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해석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홍륜희가 어떤 디테일한 철학과 콘셉트를 마음에 가지고 표현했는지 궁금하다.

캐서린 캐릭터 자체의 특징일 수도 있고 홍륜희의 해석일 수도 있는데, 혼자서 무대를 채우는 장면에서 공허함과 내적 허기짐을 실감 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 배우 홍륜희는 강해 보이지만 원초적 기질 속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이 더 먼저 있을 것이라고 느껴진다.


◇ 귀여운 동작을 하면서도 고음처리에 능숙한 김환희! 울먹이며 노래할 때도 가창력을 발휘하다

‘투모로우 모닝’에서 귀여운 모습의 김환희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발휘한다. 가사전달력이 좋기 때문에 관객이 감정이입해서 노래에 집중하기에 좋은데,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환희는 귀여운 동작을 하면서도 고음처리에 능숙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울먹이며 노래할 때 노래 속에 떨림이 그대로 묻어나는데 그런 장면에서의 가창력 또한 인상적이다. 홍륜희와 같이 듀엣으로 노래 부를 때는 서로 비슷한 음색을 내면서 호흡을 맞추는데, 두 사람의 실력과 배려심이 만든 시너지라고 볼 수 있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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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가장 로맨틱한 뮤지컬이 돌아온다!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오는 2월 9일부터, 뉴캐스트와 함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영국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 투합한 이 작품은, 결혼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은 '사랑'을 촉촉한 감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더 로맨틱하게, 더 사랑스럽게 업그레이드 된 2018년 공연에는,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 보일 예정이다. 

보컬리스트로서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고유진과, ‘아리랑’과 ‘렛미인’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박시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등의 작품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 되었다. 

잭과의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작품으로 대체 불가 여주역으로 손꼽히는 김경선. 지난 시즌에 이어 매력적인 캐서린을 선 보일 홍륜희. 그리고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오진영이 함께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에는 ‘밀레니엄 소년단’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 보인 이태구, ‘서른즈음에’와 ‘배쓰맨’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최석진. 여기에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임두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존과의 결혼을 앞둔 캣 역에는 ‘미스터마우스’와 ‘빨래’등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연정과 함께,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캣 역에 도전.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김보정, 그리고 얼마 전 끝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환희 이 세 배우가 함께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연습기간 내내 각 배역에 꼭 맞춘 듯한 모습으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12명의 배우들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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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2월 9일부터, 뉴캐스트와 함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영국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 투합한 이 작품은, 결혼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은 '사랑'을 촉촉한 감성으로 풀어낸다.

최고의 앙상블을 자랑하는 2018 뉴 캐스트 공개
더 로맨틱하게, 더 사랑스럽게 업그레이드 된 2018년 공연에는,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 보일 예정이다.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고유진과, '아리랑'과 '렛미인'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박시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등의 작품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 되었다.

잭과의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작품으로 대체 불가 여주역으로 손꼽히는 김경선. 지난 시즌에 이어 매력적인 캐서린을 선 보일 홍륜희, 그리고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오진영이 함께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에는 '밀레니엄 소년단'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 보인 이태구, '서른즈음에'와 '배쓰맨'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최석진. 여기에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임두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존과의 결혼을 앞둔 캣 역에는 '미스터마우스' 와 '빨래'등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연정과 함께,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캣 역에 도전.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김보정, 그리고 얼마 전 끝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환희. 이 세 배우가 함께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연습기간 내내 각 배역에 꼭 맞춘 듯한 모습으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12명의 배우들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관객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 하겠다." 라고 각오를 전했다.  

2월 9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JTN 아트홀 2관에서 공연 될 '투모로우 모닝'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2월 공연에 한하여 '2월엔 2만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럭키해피티켓' 오픈과 함께 찾아온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18년 상반기, 웰메이드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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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과 결혼 10년차 부부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통해 나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앵콜 공연이 풍성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가진 후 2009년 시카고 Joseph Jefferson Awards에서 베스트 뮤지컬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11년간 런던,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수능시험으로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굿바이 하이스쿨! 2018 수험생 할인'은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정가 6만원 R석 티켓을 2만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연말, 직장인을 위한 '문화회식 할인'은 10인 이상 관람 시 특별 할인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할인은 물론 공연 종료 후 배우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배우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프로그램북 2권도 증정한다.

또 11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 공연은 파격적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유료티켓을 가지고 있는 재관람 관객 30% 할인, R석 2인 패키지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가득한 세계적인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로 매회 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은 설렘과 불안 속에 싱글로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한다. 중대한 결심을 앞둔 결혼 10년차 부부 잭과 캐서린은 후회와 추억 속에 '과연 이게 최선의 결정일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루 앞둔 그 밤, 이 두 커플의 '결심'을 시험하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연애 할 때 그리고 결혼 후 누구나 한번등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사랑'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촉촉한 감성으로 포근하게 풀어낸 가사가 때론 유쾌하게 때론 애틋하게 흐르는 선율 속에 빛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 10년차 부부로 원숙한 무대와 호흡을 선보일 박송권, 심재현, 유나영, 홍륜희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 부부로 상큼발랄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김태오, 이상운, 한보라, 김보정이 출연한다.

한편, 공연계는 수능과 연말을 맞아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고픈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화문연가', '모래시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베어 더 뮤지컬' 등이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미스터쇼',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운빨 로맨스' 등이 문화회식 등 연말모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14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다양한 할인이벤트는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ome@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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