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Artist

정보석 (Jung Bo Seok)

Birth 1961년 / Height 180cm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과 부교수

FILMOGRAPHY

TV Shows

2019 TvN  막돼먹은 영애씨

2018 MBC 부잣집 아들, MBN예능 우리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SBS 흉부외과

2017 MBC 왕은 사랑한다, KBS 매드독
2016 MBC 몬스터
2015 MBC 딱 너 같은 딸, MBC 장밋빛 연인들
2014 MBC 골든 크로스, KBS 내일도 칸타빌레
2013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백년의 유산
2012 MBC 무신, MBC 못난이 송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

2011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010 SBS 자이언트, MBC 폭풍의 연인
2009 MBC 지붕뚫고 하이킥
2007 KBS 대조영 외 다수


Movie

2010 오션스

2006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2003 나는 나를 파괴 할 권리가 있다
2002 쓰리

2001 좋은 걸 어떡해
2000 오! 수정, 스트레인저 댄 서울 외
199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

1994 49일의 남자

1993 웨스턴 애비뉴
1992 걸어서 하늘까지
1991 아그네스를 위하여, 젊은날의 초상 외 다수


THEATER

2019 레드

2017 세일즈맨의 죽음

2015 레드
2013 햄릿
2012 삼국유사 프로젝트 - 멸
2011 우어파우스트, 민들레 바람 되어 외 다수



PRESS CENTER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흉부외과' 교통사고를 당한 남경읍이 숨을 거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윤현일(정보석 분)과 만나는 윤현목(최석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목은 윤현일의 전화를 받고 만남을 추진했다. 윤수연(서지혜 분)은 같이 가자고 부탁했고, 한사코 거절하던 윤현묵은 결국 그와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윤현일은 윤현목에게 아프리카 병원에 관해 선처를 요구했다. 그는 "형님,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다. 그동안 형님께 태산을 뺏겼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맡겼던 VIP 수술에 최석한(엄기준 분)이 들어간 것을 봤고, 형님은 손 떨리는 것을 숨겼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두 사람을 보기 싫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태산을 가질 수 없다면 아프리카 병원을 통해 다른 걸 가지고 싶었다"며 "죄송하다. 이번 한 번만 눈감아 달라.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현목은 이사회에서 보자며 이를 거부했고, 얼마 가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응급실로 실려왔다. 숨이 끊기기 전 최석한에게 윤수연을 부탁하던 그는 결국 사망했다.
한편, '흉부외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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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정보석(오른쪽)과 김태우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중앙대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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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흉부외과'의 신스틸러 명품조연들의 눈부신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고수, 엄기준, 서지혜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몰입감과 의료종사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리얼리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명품조연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연기 구멍 없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한편, 깨알 같은 디테일을 살리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존재만으로 느껴지는 무게감, 정보석

태산병원 병원장 윤현일로 등장하는 정보석은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포스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회진씬 당시 환자가 주는 음식을 받아먹다가 방을 나서자 마자 뱉는 모습에서 겉모습만으로는 한없이 사람이자 좋은 의사이지만 사실은 위선적인 모습인 인물임을 보여줬다.

우리나라에서 엘리트한 모습을 한 악역을 가장 잘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명품배우 정보석은 지난 번 본인의 환자를 석한에게 맡김으로써 석한(엄기준 분)과 태수(고수 분)를 위기에 몰아넣었듯이 앞으로도 박태수, 최석한, 윤수연(서지혜 분)의 앞날을 쥐고 흔들 안타고니스트로서 극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티격태격 부자케미, 안내상 & 최대훈

극중 구희동과 구동준은 캐릭터 설정만으로 보면 기득권을 가진 꼰대 교수와 그의 금수저 아들로 모두가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 역을 맡은 안내상과 최대훈의 연기가 마냥 싫어할 수만은 없게끔 만든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아들을 교수로 만들고 싶어하는 구희동(안내상 분)과 아버지의 그런 노력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아빠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철없는 구동준(최대훈 분)의 모습은 마치 톰과 제리와도 같다. 최근 '부자케미'라는 수식어까지 생겼는데, 이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키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준다.

우리현실과 같은 여자 박태수, 김예원

김예원이 연기하는 안지나는 태산에서 여자 박태수라는 별명까지 붙여질 정도로 병원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심장내과 펠로우이다. 의사로서 똑부러지고 강단있는 '걸크러쉬'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힘없이 교수에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지나의 경우 친구 사이지만 금수저인 수연과는 대비된다. 그녀가 태산 생활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본인의 꿈을 펼쳐갈지, 그리고 그 속에서 현실의 수많은 안지나들에게 어떤 희망을 보여줄지 김예원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툴툴? 신뢰받는 마취과 츤데레, 정희태

정희태는 툴툴거리면서도 부탁하면 해줄 건 다 해주는 츤데레 마취과 교수인 이대영 역을 연기중이다. 대영은 동문회나 가족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기꺼이 수술방을 들어오는 터라 병원 내에서 서전들에게도 신뢰가 대단한 것.

그리고 정희태는 마취과 의사로서 말투와 손동작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려내 수술방에 반드시 존재할 것만 같은 캐릭터로 살려냈다. 이 처럼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디테일한 연기덕분에 그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신뢰받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명품연기, 환상의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9~12회는 10월 10일과 11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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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가족들에게 유언을 하듯 당부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는 정보석(김원용 역)이 가족들에게 유언을 하듯 당부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던 김원용이 경하에게 엄마한테 매달 생활비를 얼마씩 냈느냐고 물었다. 갑작스런 아빠의 질문에 경하는 당황했다. 박현숙이 생활비를 안 냈다고 대답했다. 박현숙의 대답을 들은 김원용은 경하에게 앞으로 생활비를 내라고 말했다. 경하가 그냥 독립하겠다고 말하자 김원용은 독립할 때까지는 반드시 생활비를 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원용은 명하에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물었다. 명하는 대학원에 진학할 거라고 대답했다. 아들의 대답에 김원용은 대학원 학비, 유학비, 아기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명하는 머뭇거렸다. 김원용은 명하와 몽몽에게 둘 다 성인이다, 언제까지 부모에게 손 벌릴 수 없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대학원 진학, 교수 꿈 모두 포기하라고 말했다.

순간 박현숙과 명하는 당황했다. 김원용은 준비 없이 있다가 내가 저 세상 가버리면 어떻게 할 거냐, 한 번 쓰러져보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원용의 말에 식사 분위기가 순식간에 숙연해졌다. 김원용은 가족들에게 자신은 부지런히 살아왔지만 물려줄 게 없다고 말했다. 김원용은 가족들이 앞으로의 자신들의 인생을 스스로 헤쳐나가길 바라는 듯 했다. 남편의 말을 듣고 있던 박현숙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부잣집 아들’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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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엄마인 김영옥(박순옥 역)이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알아챌까 조마조마했다.

7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는 정보석(김원용 역)이 엄마인 김영옥(박순옥 역)이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아챌까 싶어 조마조마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원용의 거래처에 문제가 발생했다. 김원용은 서둘러 자신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남편의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에 놀란 박현숙도 김원용을 따라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서는 최용이 전화로 거래처와 싸우고 있었다. 최용은 거래처에 단호하게 얘기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최용이 거래처와의 통화를 끝낸 후, 김원용은 애썼다며 최용을 칭찬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엄마에게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리지는 말라고 당부했다.

이때, 김원용의 엄마 박순옥이 아들의 사무실로 들어섰다. 아들에게 끓여줬던 찌개냄비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박현숙은 서둘러 시어머니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박현숙과 사무실에서 나서려던 박순옥이 갑자기 김원용을 가만히 바라봤다. 박순옥은 아들의 얼굴을 보며 안색이 안 좋다, 얼굴만 보면 환자인 줄 알겠다며 아들을 걱정했다. 김원용은 혹시라도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킬까 싶어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둘러댔다. 박현숙은 급하게 시어머니를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어머니가 나간 후, 김원용은 쉽게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부잣집 아들’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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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배우 정보석 씨가 환자 없는 곳에서 돌변하는 이중적인 의사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는 회진을 도는 태산병원 병원장 윤현일(정보석 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현일이 등장하자 의사들은 물론 간호사들까지 고개를 90도로 숙였다. 윤현일은 의사들을 이끌고 병실에 들어갔다.  


윤현일은 병실에 들어가자 다정하게 웃으며 환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오후에 퇴원수속 해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가 입에 맞냐"고 말하며 환자를 살폈다. 윤현일 입가에는 미소가 담겨있다. 이때 환자가 "입에 맞다. 선생님도 한 번 드셔보시겠느냐"고 했다. 환자는 젓가락으로 자신이 먹던 음식을 건넸다.


윤현일은 아무렇지 않은 척 "아 그럴까요"라고 말하며 음식을 먹었다. 함께 있던 의사들 표정은 안 좋아졌다. 한 의사는 "원장님께서 진료도 보시지만 환자들 식단에도 각별히 신경쓴다"며 아부를 떨었다. 윤현일은 그저 미소만 지을 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윤현일은 병실 밖으로 나오자마자 손수건에 환자가 준 음식을 뱉었다. 그는 "앞으로 회진은 식사시간 피해서 잡아라"고 말했다. 화가 난 윤현일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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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보석이 다큐멘터리 프레젠터로 활약한다.

정보석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오는 7일과 14일 2부로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기획 오상광 / 연출 김성진, 권오정 / 글 이아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정약용, 200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다산 정약용 다큐멘터리에 프레젠터로 나선다. 정보석은 프로그램의 오프닝과 클로징은 물론이고 중간중간 필요한 화두를 제시하며, 전체 내레이션까지 도맡아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정보석 배우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의미 있는 작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면서 "정보석 특유의 편안하고 듣기 좋은 내레이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정약용, 200년의 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보석은 현재 배우로도 '열일'을 펼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흉부외고: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윤현일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태산병원장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MBC '다큐프라임'의 '정약용, 200년의 꿈'은 오는 7일과 14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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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서지혜가 자신이 본드를 사왔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에서는 윤수연(서지혜 분)이 윤현일(정보석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연은 작은 아버지인 태산병원장 윤현일을 찾아갔다. 윤현일은 반색하며 윤수연을 맞았다. 윤현일은 "마침 잘 왔어. 안 그래도 흉부외과 펠로우 하나가 그만 두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수연은 "박태산(고수 분) 선생이요? 그 본드, 제가 사 왔어요"라고 말했다. 박태산은 황진철(조재윤 분) 형의 수술에 본드를 사용해 징계위원회에 불려갔다.

윤현일은 "너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그럼 너도 태산에서 나가야겠구나"라고 말했다. 윤수연은 "그래야죠. 환자를 살린 것이 병원을 나가야 하는 이유라면요"라고 노려봤다. 이에 윤현일은 갑작스레 웃으며 "농담이야. 왜 이렇게 진지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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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드디어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이뤘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김지훈(이광재 역)이 아버지가 운영하던 식당 ‘가미’의 새 경영자가 됐다. 아버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가미’를 온전히 돌려받은 것. 

앞서 아버지의 레시피 노트도 되찾았기에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한 그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한 셈. 또한 스스로 일궈낸 요식 사업까지 날개를 단 이광재(김지훈 분)의 행보는 안방극장에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꽃길만 펼쳐질 것 같은 광재에게 가슴 아픈 흔적이 드러났다. 죽은 아버지를 허무하게 보냈다는 죄책감이 트라우마로 발현됐기 때문. 

김원용(정보석 분)의 갑작스런 의식불명으로 재빠르게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점점 극한의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결국 원용과 아버지를 혼동하기 시작했다. 매사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쳤지만 시청자들은 홀로 그리움에 눈물지은 광재의 슬픔을 잘 알기에 그의 고통에 함께 아파했다. 

김지훈은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극한 감정에 치닫는 이광재를 절절하게 표현했다. 쉽사리 진정되지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이는 광재가 얼마나 아버지의 죽음에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방송 말미, 이광재는 남태일(이규한 분)이 직접 자신의 아버지 누명을 벗기려 노력중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런 태일의 소식은 광재의 눈빛마저 흔들리게 만들었다. 과연 이광재는 남태일과 남은 감정을 씻고 화해할 수 있을지 다음 주 일요일(7일) 저녁 8시 45분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마지막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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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기자] '부잣집 아들' 김지훈의 애틋한 가족애가 위기에 처했던 정보석을 구해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UHD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는 김지훈(이광재)이 김병세(박범준)로부터 아버지 강남길(이계동)이 일궜던 식당 가미의 경영권을 제안받고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성을 회복시켜드리기 위해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소식을 들은 김주현(김영하)과 가족들, 우현(최효동) 역시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하며 함께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김주현의 아버지이자 죽은 강남길의 친구이기도 한 정보석(김원용)은 되찾은 친구의 레시피 노트를 읽으며 그리움을 느꼈고 힘겨웠던 IMF 등 지난날의 기억을 덩달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던 중 정보석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아버지가 쓰러져 돌아가셨던 당시의 상황과 겹쳐 보인 김지훈은 마치 그때 살리지 못했던 아버지를 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이 덕분에 정보석은 목숨을 건졌다.

가족들은 가장인 정보석이 무사함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이 일을 계기로 서로 간의 애정과 믿음은 한층 단단해졌지만 정작 정보석은 아내와 자식, 어머니를 두고 갑자기 떠나게 되지 않을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오늘날 중년 가장을 대표하는 정보석은 이러한 고민 끝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김지훈은 당당하게 아버지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부잣집 아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7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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