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Artist

정보석 (Jung Bo Seok)

Birth 1961년 / Height 180cm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과 부교수

FILMOGRAPHY

TV Shows

2019 TvN  막돼먹은 영애씨

2018 MBC 부잣집 아들, MBN예능 우리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SBS 흉부외과

2017 MBC 왕은 사랑한다, KBS 매드독
2016 MBC 몬스터
2015 MBC 딱 너 같은 딸, MBC 장밋빛 연인들
2014 MBC 골든 크로스, KBS 내일도 칸타빌레
2013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백년의 유산
2012 MBC 무신, MBC 못난이 송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

2011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010 SBS 자이언트, MBC 폭풍의 연인
2009 MBC 지붕뚫고 하이킥
2007 KBS 대조영 외 다수


Movie

2010 오션스

2006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2003 나는 나를 파괴 할 권리가 있다
2002 쓰리

2001 좋은 걸 어떡해
2000 오! 수정, 스트레인저 댄 서울 외
199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

1994 49일의 남자

1993 웨스턴 애비뉴
1992 걸어서 하늘까지
1991 아그네스를 위하여, 젊은날의 초상 외 다수


THEATER

2019 레드

2017 세일즈맨의 죽음

2015 레드
2013 햄릿
2012 삼국유사 프로젝트 - 멸
2011 우어파우스트, 민들레 바람 되어 외 다수



PRESS CENTER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흉부외과’ 서지혜가 부친 남경읍의 진실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윤수연(서지혜 분)이 윤현일(정보석 분)을 통해 부친 윤현목(남경읍 분)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수(고수 분)가 최석한(엄기준 분)의 대선후보인 한민식의 심장수술을 저지해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윤현일이 박태수를 내치기로 한 것.

이후 윤현일은 윤수연을 불러 부친 윤현목의 비밀을 폭로했다.
그는 "널 수술 시키기 위해서 형이 최 교수 딸 유빈이의 검사결과를 조작했다. 네 아버지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았으면 얌전히 있어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윤수연은 부친의 과거 진실을 알고 충격을 휩싸였다.

하지만 윤현일은 “수연아, 우리는 태산을 지켜야 한다. 덮을 건 덮고. 세상에 남은 건 우리 둘뿐이다. 최교수 박교수랑 같이 날뛰지 마라”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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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서 정보석이 고수와 엄기준을 태산병원에서 내보낼 궁리를 하고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흉부외과’ 지난 11월 7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바드수술이 진행되려다 태수(고수 분)의 긴급환자수술을 시작함에 따라 중단된 내용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따라 현일(정보석 분)이 태수를 내쫓으려 결정한 터라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그리고 11월 8일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다이섹환자 수술을 위해 제일 먼저 수술장을 이동한 대영(정희태 분)을 향한 간호사 유리(정유민 분)의 “완전 멋있었어요 교수님”이라며 칭찬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이에 대영은 “나 아직도 다리 후들거려”라면서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수술이 끝난 뒤 태수는 석한을 향해 “환자가 위험했습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하는데, 이에 석한은 “병원은 환자를 살리게 위해 있는 것이 아니야. 자신이 살기위해 환자가 필요했을 뿐이지”라는 뼈있는 말을 던졌다. 

이에 고민하던 태수는 “현실을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진지하게 대답하다가 석한으로 부터 “태산에 남고 싶으면 한후보의 바드수술에 들어와”라며 권유받기도 했다.

화면이 바뀌고, 석한은 현일로부터 심장이식만 성공시키면 원하는 걸 다 갖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수연(서지혜 분)로부터는 현일과 손을 잡으면 안된다는 말에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알고보니 수연은 현일로 부터 태수와 석한을 태산병원에서 내보낼 될 것임을 미리 들었던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태수와 석한이 의사로서 서로 대립하는 장면, 그리고 현일이 이들 모두를 내보내려는 계획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며 “본방송에 모두 담기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7, 28회 방송분은 11월 8일에 공개된다.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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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흉부외과' 정보석이 고수를 태산에서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26회에서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박태수(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석한(엄기준)은 윤현일(정보석)이 한민식의 제안을 알고 있었다고 직감했다. 최석한은 "알고 있었냐. 한민식 후보가 제게 보좌관 수술 맡긴 이유를"이라고 물었다. 윤현일은 "구르기 시작한 눈덩이는 멈출 수 없는 법이지. 점점 커지거나 박살 나 으깨지는 것. 후회라도 하려는 건가. 그건 윤수연을 살렸을 때 충분히 하지 않았나"라며 돌이킬 수 없다고 했다. 혼자 남은 최석한은 윤수연, 박태수의 충고를 떠올렸다.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온 한민식은 최석한에게 "어려운 수술이었을 텐데 수고했다"라고 말했다. 최석한이 "30년 동안 보좌관을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냐"라고 묻자 한민식은 걸림돌이었다고 했다. 최석한은 "걸림돌이라고 다 이런 식으로 하냐"라고 했지만, 한민식은 "이런 식이라니. 수술은 최 교수님이 했는데"라고 위협했다.

윤현일은 한민식의 수술을 위해 수술방을 비워두라고 했다. 그때 초응급 환자가 발생, 박태수가 수술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VIP 환자 수술이 있단 걸 직감한 박태수는 최석한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박태수는 "제 환자는 지금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죽는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최석한은 "내 환자는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야. 박 선생 환자가 내 환자보다 중요한가"라고 응수한 후 윤현일과 수술방으로 향했다. 수술이 곧 시작한단 소식에 박태수는 응급환자가 있다고 방송하며 수술방으로 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마취과 이대영(정희태)은 "저만 들었냐. 못 들었으면 모를까. 초응급인데 어떻게 모른 척할 수 있냐"라며 옆방으로 가겠다고 했다. 강은숙(장소연), 문승재(오동민), 배유리(정유민)도 마찬가지였다.

윤현일이 최석한에게 화를 내자 한민식은 "일 키우지 맙시다"라면서 수술을 포기했고, 최석한은 홀로 수술방에 남았다. 윤수연과 박태수는 응급환자를 데리고 옆 수술방으로 들어왔다. 최석한을 본 박태수는 "교수님한텐 필요없는 환자일지 모르겠지만, 저한텐 필요한 환자다"라고 말했다.

최석한이 "그렇겠지. 그게 자네가 되고 싶은 의사니까"라고 하자 박태수는 "교수님이 그런 의사였다. 저도 교수님처럼 되고 싶었던 거다. 수술 같이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석한은 "내게 이제 이런 환자는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돌아섰다.

최석한은 한민식에게 "다신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지만, 한민식은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냐"라며 주도자인 박태수를 내보내라고 했다. 최석한이 당황하자 윤현일은 "수술팀을 다 내보내야겠나? 박태수, 지금 하는 수술이 태산에서 하는 마지막 수술이 될 거야"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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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의 엄기준과 정보석, 이른바 왕년 명품악역의 만남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다. 

드라마 '흉부외과' 11월 1일 23, 24회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엄기준 분)과 태산병원 이사장 윤현일(정보석 분)이 유력 대선후보인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 수술과 관련해서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둘은 한 후보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기도 했던 것. 

그런데 공교롭게도 정보석과 엄기준, 이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는데, 알고보니 이는 둘이 전작에서 간담서늘한 명품악역으로 명성을 드높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정보석의 경우, 지난 2010년 최고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악역 조필연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중앙정보부소속이었다가 정치인이 된 조필연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캐릭터답게 살인은 손쉽게 행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까지도 이용하기도 했던 것.

정보석은 "나는 정의 따윈 믿지 않아",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게 뭔지 알아? 이기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선보인 잔혹한 카리스마는 아직까지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아 있었다. 당시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이덕화 등과 열연한 그는 브라운관 악역캐릭터의 신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년 S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리고 엄기준은 지난 2017년 최고시청률 30%에 육박했던 '피고인'에서 차명그룹 부사장 차민호 역을 맡았다. 그리고 착하고 모범적인 쌍둥이 형 선호도 연기했던 그는 명품 1인 2역으로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호의 경우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질주하는 야생마'라는 소개처럼 엄기준은 열등감과 반항심 가득찬 모습을 연기해냈다. 또한 극중 박정우역 지성의 아내 손여은을 비롯해 많은 사람을 살인하는 연기를 포함, 복잡한 심경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등장 때마다 섬뜩함을 선사했던 것이다. 지성,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등과 연기한 그는 이 역할 덕분에 2017 SBS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캐릭터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것.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에서 최근 손잡은 정보석과 엄기준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이 섬뜩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이처럼 둘의 전작 캐릭터가 희대의 악역이었기 때문"이라며 "과연 이들이 극의 후반부에서 유력대선주자의 심장이식 건으로 손잡으면서 어떤 스토리를 엮어갈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5~28회는 11월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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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의 엄기준과 정보석, 이른바 왕년 명품악역의 만남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다.

드라마 ‘흉부외과’ 11월 1일 23, 24회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엄기준 분)과 태산병원 이사장 윤현일(정보석 분)이 유력 대선후보인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 수술과 관련해서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둘은 한 후보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기도 했던 것.

그런데 공교롭게도 정보석과 엄기준, 이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숨죽였는데, 알고보니 이는 둘이 전작에서 간담서늘한 명품악역으로 명성을 드높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정보석의 경우, 지난 2010년 최고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악역 조필연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중앙정보부소속이었다가 정치인이 된 조필연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캐릭터답게 살인은 손쉽게 행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까지도 이용하기도 했던 것.

정보석은 “나는 정의 따윈 믿지 않아”,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게 뭔지 알아? 이기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선보인 잔혹한 카리스마는 아직까지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아 있었다. 당시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이덕화 등과 열연한 그는 브라운관 악역캐릭터의 신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년 S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리고 엄기준은 지난 2017년 최고시청률 30%에 육박했던 ‘피고인’에서 차명그룹 부사장 차민호 역을 맡았다. 그리고 착하고 모범적인 쌍둥이 형 선호도 연기했던 그는 명품 1인 2역으로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호의 경우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질주하는 야생마’라는 소개처럼 엄기준은 열등감과 반항심 가득찬 모습을 연기해냈다. 또한 극중 박정우역 지성의 아내 손여은을 비롯해 많은 사람을 살인하는 연기를 포함, 복잡한 심경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등장 때마다 섬뜩함을 선사했던 것이다. 지성,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등과 연기한 그는 이 역할 덕분에 2017 SBS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캐릭터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것.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에서 최근 손잡은 정보석과 엄기준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이 섬뜩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이처럼 둘의 전작 캐릭터가 희대의 악역이었기 때문”이라며 “과연 이들이 극의 후반부에서 유력대선주자의 심장이식 건으로 손잡으면서 어떤 스토리를 엮어갈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5~28회는 11월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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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흉부외과’ 엄기준과 정보석이 대선후보 수술을 두고 손을 잡았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이 윤현일(정보석)과 은밀한 거래를 받아들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석한은 윤현일에게 유력 대선 후보 한민식의 심상수술을 맡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그는 유력 대선 후보인 한민식의 수술을 제안받은 바.

최석한은 "좌심실 보조장치를 넣어 경선을 통과할 시간을 해주겠다.
경선 통과 후 바로 심장이식 수술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현일은 "그런데 한민식 후보가 꼭 우리 태산에서 바드를 넣을 이유가 있냐. 어디에서 넣어도 상관없지 않냐”라며 “약속해줘야 한다.

경선이 끝난 직후 심장이식 해주겠다고"라고 말했다.

윤현일은 "공여자가 안 나타나도 반드시 심장이식 해줄 수 있겠나. 자넨 한 번 경험이 있잖나. 박태수 어머니에게 갈 심장으로 우리 수연이 살렸잖나. 그렇게라도 약속하면 우리 태산을 선택하지 않겠나"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최석한은 "그렇게 해서 한민식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제가 얻을 수 있는 건 뭐냐"라면서 "소아심장센터를 세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윤현일은 “일단 성공시켜라. (한민식과의) 자리는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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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흉부외과' 서지혜가 정보석에게 발톱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21, 22회에서는 윤수연(서지혜)이 작은 아버지 윤현일(정보석)에게 아버지 윤현목(남경읍)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연은 윤현일과 함께 아버지가 모셔진 절로 향했다. 윤현일은 자신이 윤현목을 죽게 했음에도 가식적으로 눈물을 흘리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윤현일의 가식적인 모습을 지켜보던 윤수연은 아버지에게 "아빠. 잘 계시죠? 보고싶어요. 아빠가 왜 그렇게 되셨는지, 누가 그렇게 했는지 꼭 찾을게요. 아빠가 지키고 싶었던 태산 제가 지킬게요"라고 전했다.

윤현일은 윤수연의 말에 놀랐고, 이후 윤수연에게 "그 사고가 마음에 많이 걸리나보구나. 왜 안 그렇겠니. 형님 돌아가시고 수연이 너까지 잘못된 상황이 될 뻔 했으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수연은 "아빠와 저만이 아니다. 네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 박태수 선생님과 돌아가신 박선생님 어머니까지요"라고 밝혔고, 윤현일은 "아직도 심장이식 받은 게 신경 쓰이나보구나.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고 했다.

그러나 윤수연은 "전에 물어보셨죠? 그 날 기억 나는 게 있냐고. 잠결에 들은 소리가 있어요"라며 "사고 직전에 아빠가 작은 아버지 이름을 불렀어요. 왜 불렀을까요? 작은아버지는 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현일은 "글쎄다. 형님이 다급한 마음에 그러지 않았겠니? 직전에 날 만났으니 말이야"라고 답했지만 윤수연은 차차 발톱을 드러냈다. 앞서 윤수연은 윤현일의 비자금을 밝히려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윤현일에 대한 의심을 놓지 않았다.

윤수연은 "그러시겠죠? 아빠에겐 작은 아버지가 유일한 동생이잖아요"라며 윤현일을 떠봤다. 윤현일은 "내게도 형님은 아버지 같은 분이었어. 배 다른 형제라느니, 태산을 놓고 싸운다느니 모르는 놈들이 맘대로 떠들었지만 형님이랑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형제였다"고 고백했다.

윤현일의 가식적인 고백에 윤수연은 "그런데 아빤 왜 작은 아버지가 태산을 떠날 거라 했을까요? 아프리카 비자금, 깨끗하게 정리해 두셨더군요. 제게도 작은 아버지는 태산을 떠날 사람입니다"고 경고했다.

윤수연이 발톱을 드러내자 윤현일은 본색을 드러냈다. "비자금 따위가 뭐? 수연이 네가 알고 있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니?"라고 따진 윤현일은 "네가 그토록 사랑했던 네 아버지, 어떤 사람이었을 것 같아? 네 아버지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수연이 넌 하나도 모르고 있어"라고 털어놨다.

윤수연은 "아빠가 무슨 짓을 했는데요?"라고 물었지만 이 때 윤현일에게 최석한(엄기준)의 전화가 왔다. 최석한은 앞서 윤현일에게 유력 대선 후보 심장 이식 수술을 제안 받은 상황.

앞서 윤현일은 최석한에게 "딸의 목숨값인 줄 모르고 살았던 15년의 세월 보상받아야 하지 않겠어?"라며 수술을 제안했다. 최석한은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전화를 끊은 윤현일은 윤수연에게 "최석한에게 물어봐라 왜 형님을 그토록 미워했는지"라고 말했다.

악랄한 윤현일 앞에 윤수연이 발톱을 드러내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이와 함께 윤현목-윤수연 부녀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최석한이 윤현일 편에 서는듯 하는 모습을 보여 이후 이야기 전개에 더 큰 궁금증이 모아졌다. /사진 =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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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김효정 에디터] 서지혜가 정보석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21-22회에서는 응급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윤수연(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연은 박태수(고수 분)를 도와 모두가 기피했던 환자를 살려냈다. 이에 윤수연은 박태수에게 "선생님 덕분이다"며 환자를 살릴 수 있던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윤수연은 아버지 윤현목(남경읍 분)의 사고에 대해 의문을 갖고 사건을 추적했다. 윤현목의 기일 날 윤수연은 윤현일(정보석 분)과 함께 절에 갔다.

이때 윤수연은 윤현일의 앞에서 "아빠 보고 싶다. 아빠가 왜 그렇게 되셨는지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꼭 찾겠다. 그리고 아빠가 지키고 싶어 했던 태산 내가 꼭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현일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윤수연의 의중을 떠보았다. 이에 윤수연은 "아빠와 저뿐만이 아니다. 그 사고로 네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 박태수 선생님과 그의 어머니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윤수연은 "그날 잠결에 들은 소리가 있다. 아빠가 작은아버지의 이름을 불렀다. 대체 왜 불렀을지 작은아버지는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현일은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윤수연은 "왜 아빠가 작은아버지가 태산을 떠날 사람이라고 했을지 아냐? 비자금 다 정리해두신 거 봤다. 제게도 작은아버지는 태산을 떠날 사람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석한(엄기준 분)은 윤현일에게 차기 대선 후보 한민식의 수술을 제안받았고, 고민하던 최석한은 결국 한민식의 수술을 하겠다고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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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서지혜와 정보석의 대립이 본격화 됐다.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에선 수연(서지혜)과 현일(정보석)의 갈등이 그려졌다.  

까다로운 무당환자가 입원을 거절하고 나선 가운데 태수(고수)는 “그럼 왜 퇴원도 안 하십니까? 병원 밖을 나가면 잘못되겠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닙니까?”라고 대놓고 물었다.  

태수는 또 “이런 일 처음 아니죠? 그때마다 신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을 테고. 그런데 지금은 무섭죠? 신이 아니라 병이라는 걸 알았을 테니까. 수술해요”라고 설득했다.

결국 환자도 마음을 바꿔먹었다. 여기에 선영(박경혜)의 카리스마까지 더해지면 환자도 순순히 수술을 준비했다.  

한편 현일은 수연(서지혜)과 함께 현목(남경읍)의 법당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현일은 “형님, 수연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 제가 형님 몫까지 잘 보살펴주겠습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이에 수연은 “보고 싶어요. 왜 그렇게 되셨는지 누가 그렇게 했는지 꼭 찾을게요. 아빠가 그렇게 지키려고 한 태산, 제가 지킬게요”라고 넌지시 선언했다.  

기겁한 현일이 먼저 그 사고를 입에 올리면 수연은 “네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어요. 박 선생과 그 어머니까지요. 전에 물어보셨죠? 그날 기억나는 게 있냐고. 잠결에 들은 소리가 있어요. 아빠가 작은 아버지의 이름을 불렀어요. 왜 불렀을까요?”라고 맹공을 폈다. 나아가 수연은 현일을 ‘태산을 떠날 사람’이라 칭하며 적의를 표했다.  

이에 현일은 “네가 그토록 사랑했던 네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을 것 같아. 네 아버지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수연이 넌 모르고 있어”라고 일갈했다. 이어 현일은 “최 교수에게 물어봐. 용기가 있으면”이라고 넌지시 권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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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보석이 엄기준에게 유력 대선후보의 이식수술을 맡겼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 현일(정보석)은 석한(엄기준)에 “최 교수가 보기에 태산병원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현일은 “누구나 최고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길 원하지. 자네에게 태산은 그런 병원인가? 그런 믿음을 환자에게 주는 건 힘든 일이야”라며 넌지시 유력 대선후보의 현 상태를 전했다.  

이 후보가 이식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됐다며 “대선후보가 우리 태산을 선택했다. 어느 광고보다 효과가 크지 않겠어? 난 어떻게 하든 그를 태산으로 끌어올 거야”라고 선언한 것.

현일은 또 이 후보가 수술을 받게 될 경우 후보를 사퇴할 예정이라며 “난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의 수술을 하고 싶은 거지 후보를 사퇴한 그는 필요가 없어. 할 수 있겠나, 이식과 대선 두 가지 다?”라고 넌지시 물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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