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Artist

정보석 (Jung Bo Seok)

Birth 1961년 / Height 180cm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과 부교수

FILMOGRAPHY

TV Shows

2019 TvN  막돼먹은 영애씨

2018 MBC 부잣집 아들, MBN예능 우리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SBS 흉부외과

2017 MBC 왕은 사랑한다, KBS 매드독
2016 MBC 몬스터
2015 MBC 딱 너 같은 딸, MBC 장밋빛 연인들
2014 MBC 골든 크로스, KBS 내일도 칸타빌레
2013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백년의 유산
2012 MBC 무신, MBC 못난이 송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

2011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010 SBS 자이언트, MBC 폭풍의 연인
2009 MBC 지붕뚫고 하이킥
2007 KBS 대조영 외 다수


Movie

2010 오션스

2006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2003 나는 나를 파괴 할 권리가 있다
2002 쓰리

2001 좋은 걸 어떡해
2000 오! 수정, 스트레인저 댄 서울 외
199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

1994 49일의 남자

1993 웨스턴 애비뉴
1992 걸어서 하늘까지
1991 아그네스를 위하여, 젊은날의 초상 외 다수


THEATER

2019 레드

2017 세일즈맨의 죽음

2015 레드
2013 햄릿
2012 삼국유사 프로젝트 - 멸
2011 우어파우스트, 민들레 바람 되어 외 다수



PRESS CENTER

‘매드독’ 이 시청률 8%를 돌파, 자체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유지태, 우도환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세상에 공개하며 통쾌한 복수전을 펼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1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 세력에게 짜릿한 복수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매드독’의 활약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매드독’은 촘촘한 덫으로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 분)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한발 앞선 통찰력으로 차홍주가 준비한 반격의 카드를 읽어낸 것. 최강우(유지태 분)는 차홍주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와 관련된 국토교통부 직원과의 은밀한 회동이 도청기가 설치된 차홍주의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도록 유도했다. 김민준(우도환 분)과 장하리(류화영 분)는 국토교통부 직원과 사적인 친분을 쌓으며 정보를 획득했다. 박순정(조재윤 분)과 온누리(김혜성 분) 역시 각각 위장잠입과 도청으로 힘을 보탰다. 차홍주 몰이에 나선 ‘매드독’의 빈틈없는 팀워크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홍주의 뒤를 쫓던 최강우와 김민준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분노했다. 국토교통부 실무자들이 주한항공 801편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숨기고 항공기 운항을 허가해줬던 것. 게다가 모든 것이 실수인 것처럼 굴었던 차홍주가 처음부터 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주한항공 801편에 결함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보관해왔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울분에 찬 최강우와 김민준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이 담긴 차홍주와 국토교통부 직원의 대화 녹취를 세상에 공개했다. 차홍주에게 치명타를 남긴 ‘매드독’의 강력한 사이다 반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홀로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의 반전 엔딩은 소름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주현기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가 세상에 드러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의 모든 책임이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와 죽은 아버지 JH그룹 회장 주정필에게 있다고 밝힌 것.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재조사하겠다는 주현기의 말에 최강우과 김민준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연이은 악행에 독기로 가득 찬 최강우와 김민준의 눈빛은 살벌한 복수전을 위해 ‘매드독’이 펼칠 통쾌한 최후의 반격에 기대를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 및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매드독’ 오늘 진짜 전개 대박!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 “‘매드독’ 진짜 막판인데 힘 하나도 안 떨어지고 끝까지 가네. 긴장감 넘쳤습니다”, “유지태X우도환 조합 너무 좋아요! 오늘 두 사람 브로 케미 좋았음”, “최원영 연기 물오른 듯. 볼 때마다 소름 끼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극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매드독’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쫄깃한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매드독’ 최종장은 오는 29일(수), 30일(목) 밤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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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정보석, 홍수현의 긴장감 넘치는 회동과 독기로 가득찬 최원영의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가 검찰에 출석하는 통쾌한 엔딩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23일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생존을 모색하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매드독’ 수장 최강우(유지태 분)는 태양생명을 위기로 몰아넣는 통쾌한 복수전을 펼쳤다. JH그룹 경영권 승계에 이용된 차준규의 차명계좌를 찾아내 지검장 온주식(정영진 분)에게 내민 것. 차준규를 먼저 저격해달라는 최강우의 제안을 받아들인 온주식은 태양생명을 압수수색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 분)가 주한항공 증편을 허락한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만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반격이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은밀한 회동을 갖는 태양생명 차준규와 차홍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분노로 일그러진 차준규의 표정과 잔뜩 날이 선 차홍주의 차가운 눈빛에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오가는 두 사람의 심각한 대화는 범상치 않은 계략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불길한 기운이 엄습하는 가운데 검찰조사까지 받은 태양생명이 이번에는 어떻게 난관을 빠져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는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의 섬뜩한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묘한 비장함까지 흐르는 분위기가 범상치 않은 반격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한다.
 
앞서 태양생명은 주한항공 801편 블랙박스 원본을 찾기 위해 주현기를 끊임없이 위기로 몰아넣었던 상황. 계속되는 계략에 제대로 분노한 주현기가 준비한 살벌한 반격의 카드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매드독’ 제작진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는 ‘매드독’이 포위망을 점점 좁혀오면서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위기감이 한껏 고조된다”며 “상대방을 밟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전면전이 살벌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지에 몰린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숨 막히는 전쟁이 담긴 ‘매드독’ 14회는 23일 오후 10시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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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의 정보석이 최원영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그를 도발했다.

23일 방송된 ‘매드독’에서는 주현기(최원영)와 차준규(정보석)의 신경전이 공개됐다.

주현기는 차준규에게 “일부러 내가 주주총회를 취소했다”며 “불법 비자금으로 산 주식 다 당신 것으로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준규는 “나를 잡으려고 주총을 미뤘다고?”라고 물으며 “머리도 나쁜 게 아빠 복수한다고 머리 좀 썼네”라고 비웃었다. 차준규는 주현기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이었고 주현기는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어 차준규는 “그런다고 네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라며 “비자금 몇백억 해 먹어봤자 특별 사면 당할 뿐이다. 그게 전부일 텐데 참 잘했다”고 도발했다.

“죽은 네 아버지가 참 좋아하겠다”는 차준규의 말에 주현기는 결국 “말 조심하라”며 분노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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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생명 정보석, 홍수현과 JH그룹 최원영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3회 시청률은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밟고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한 전쟁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태양생명과 JH그룹은 본격적으로 서로를 향해 칼끝을 겨눴다.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는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 분)의 계략으로 경찰에 붙잡힌 '매드독'을 찾아갔다. 주현기는 무죄를 주장하며 '매드독'을 풀어주는 대신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 원본을 손에 넣었다. '매드독'을 위협해 JH그룹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약점을 손에 넣으려했던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와 차홍주는 주현기의 반격에 이를 갈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당시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JH그룹 회장 주정필에 얽힌 비밀도 드러났다. "너네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죽였잖아"라는 주현기의 충격적인 말에 차홍주는 차준규를 찾아갔다. 차준규는 '개천에서 난 용'이라며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던 주정필이 아내가 아꼈던 나무를 하찮게 여긴 것도 모자라 주현기가 좋아하는 차홍주를 받아주는 대가라며 돈을 요구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화를 이기지 못한 차준규는 천식을 앓고 있는 주정필에게 살충제를 뿌린 뒤 호흡기를 쓸 수 없게 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 진실을 고백하며 "자수할까?"라고 묻는 차준규의 말에 차홍주의 눈빛이 달라졌다. "아니요. 생각지도 마세요"라는 차홍주의 대답에 살벌한 전쟁을 다짐하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났다.

분노에 가득 찬 차홍주는 끊임없는 위기로 주현기를 옭아맸다. 지검장 온주식(정영진 분)과 손을 잡고 블랙박스 원본과 보험증권 원본을 찾아 나선 것. 그러나 어디에서도 블랙박스 원본과 보험증권 원본을 찾지 못해 난관에 빠졌다. 한편 온갖 위협에도 블랙박스 원본과 보험증권 원본을 지켜낸 주현기는 검찰까지 동원해 자신에게 칼을 꽂는 차홍주에게 분노했다. 

"나 진짜 미쳐서 너 끌어안고 자폭하는 거 보고싶니?"라고 읊조리는 주현기의 섬뜩한 얼굴은 숨 막히는 전면전이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태양생명과 JH그룹 간의 해묵은 원한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은 한층 팽팽해졌다. 지금까지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이 손을 잡고 '매드독'을 위협했다면, 이제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되며 꼬리를 물고 물리는 삼파전이 됐기 때문. '매드독'은 이미 주한항공 801편이 왜 추락했는지 그 진상을 모두 파악한 상황.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되찾으려는 '매드독'과 어떻게든 자신만은 빠져나가기 위해 상대를 밟고자 하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치열한 공방전이 앞으로 남은 '매드독'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매드독'과 태양생명, JH그룹 간 삼파전이 치열해지며 긴장감을 높이는 '매드독' 14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매드독' 13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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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의 유지태가 정보석을 검찰에 고발시켰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가 팀 해체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드독 팀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김민준(우도환)을 앞세워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차홍주(홍수현)의 음모라는 온누리(김혜성)의 연락을 받고 최강우는 모든 기자회견을 중단시켰다. 이에 김민준과 최강우는 업무방해와 협박, 증거조작으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이에 김민준은 죄책감을 느껴 자신이 모두 덮어쓰려 했지만 최강우가 막고 나섰다. 이때 주현기(최원영)가 등장해 이들의 무죄를 입증하고 경찰서에서 풀려나게 했다. 이는 매드독에게서 블랙박스 원본을 찾아가려는 주현기의 목적 때문이었다.

주현기는 차홍주(홍수현)를 만나 그의 부친 차준규(정보석)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차홍주에게 "너희 아버지께 자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차홍주는 곧바로 아버지 차준규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고 차준규는 모든 상황을 설명 후 "어떻게 하고 싶느냐. 나를 자수시키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차홍주는 아버지 대신 주현기를 서울중앙지검에 횡령배임으로 압수수색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이에 중앙지검장 온주식은 태양생명 편에 섰고 최강우는 차홍주의 계락임을 직감하고 매드독의 해체를 선언했다.

최강우는 JH그룹과 태양생명이 경영권 승계로 엮여있는 사실을 깨닫고 전국의 보험설계사 계좌로 100억을 돈세탁한 증거와 증인을 모아 온주식 지검장에게 제공, 차준규를 구속하라고 거래했다.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 체포된 차준규의 모습에 차홍주는 당황했고, 주현기 역시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태양생명의 압수수색으로 위기감을 느낀 차홍주는 온주식 지검장을 협박할 카드인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나 도움을 청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미 그 두 사람도 '매드독' 팀 장하리(류화영)와 김민준이 물밑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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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의 유지태가 주한항공 801편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중단했다. 이를 보는 정보석이 소름 끼치는 말을 뱉었다.

22일 방송된 ‘매드독’에서 온누리(정혜성)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려는 최강우(유지태)에게 ‘기자회견은 차준규가 만든 함정’이라며 문자를 보냈다.

이를 확인한 강우는 김민준(우도환)에게 달려들어 소란을 피우는 척했다. 결국 기자회견은 중단됐다.

이 모습을 뉴스로 보던 정보석은 “둘이 어색한 것 봐라. 한쪽은 피해자고 한쪽은 가해자처럼 쇼하고 있다”며 “우습지 않느냐. 똥개들이 짖어봐야 개소리로 만들면 그만이다”고 비웃었다.

김해인 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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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매드독'에서 정보석이 최원영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홍수현에게 인정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주현기(최원영 분)와 대화를 나누는 차홍주(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기는 차홍주에게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너희 아버지께 기회를 드리려고. 자수할 기회"라고 말했다. 차홍주는 바로 아버지 차준규(정보석 분)에게 달려가 "이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차준규는 "주 회장이 300억을 가져다 쓰고는 100억을 더 달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네 어머니가 남긴 유품인 나무를 발로 차댔다. 그러면서 개천에서 용 난 집 딸인 네가 자기 아들 주현기를 꼬시는 것 같다며 100억을 지참금으로 생각하라더라"라고 말했다. 

차준규는 "주현기의 목적이 이거였다. 너와 나의 사이를 가르는 것. 어떻게 할까. 자수할까"라고 차홍주에게 물었다. 차홍주는 "아니요. 꿈도 꾸지 마세요"라고 대답했다.


스타뉴스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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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소름 유발 짜릿한 반전…후반부 포인트 셋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이 종영 4회만을 남겨두고 더욱 강렬하고 짜릿한 전개로 막판 후반부를 뜨겁게 달군다.

‘매드독’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인 블랙박스 원본을 입수했지만,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살벌한 방어전이 펼쳐지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전쟁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한 치의 양보 없는 ‘매드독’VS태양생명XJH그룹 맞대결! 짜릿한 사이다가 온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둘러싼 ‘매드독’과 태양생명, JH그룹의 숨 막히는 맞대결이 절정을 맞는다. 그동안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매드독’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태양생명, JH그룹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접전을 벌여왔다. 드디어 ‘매드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박스 원본을 세상에 공개하려는 순간,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 분)가 ‘매드독’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계략을 발휘해 발목을 잡았다. 촘촘한 덫에 걸린 ‘매드독’이 과연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세상에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약점을 붙들고 협박을 일삼는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부터 냉혹하게 사람의 목숨을 해하는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까지. 이들의 연이은 악행에 ‘매드독’의 전투력이 최고조에 오른 상황.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매드독’의 핵사이다 반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적과의 동침은 끝났다! ‘악의 축’ 태양생명 VS JH그룹, 서로에게 칼 겨누나

태양생명과 JH그룹이 서로를 향해 칼을 뽑아들었다. 태양생명과 JH그룹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발생과 은폐에 모든 책임이 있는 악의 축. 이들은 사고 책임을 약점으로 삼고 전략적 공생 관계를 맺어왔다. 보험사인 태양생명은 블랙박스 원본을 항공사를 소유한 JH그룹은 보험증권 원본을 보관해 배신의 기회를 차단해온 것. 이를 바탕으로 차준규는 주현기의 경영권 승계를 돕기도 했다. 그러나 태양생명과 JH그룹의 관계는 애초부터 시한부였다. 주현기의 친부인 JH그룹 회장 주정필의 죽음에 차준규 회장의 의심쩍은 정황이 포착됐다. 심리전에 휘말린 차홍주가 블랙박스 원본을 최강우(유지태 분)에게 넘기며 힘의 균형이 무너졌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독기를 품은 매드독이 숨을 서서히 조이며 반격에 나선 것도 이들의 관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누가 살아남느냐를 두고 펼쳐질 태양생명과 JH그룹의 피 튀기는 대립은 앞으로 남은 ‘매드독’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더 단단하고 막강해졌다! 분노한 ‘매드독’의 팀워크 시너지 폭발

고비를 넘기며 단단해진 ‘매드독’의 팀워크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도발과 응수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끈끈한 동료애로 발전했다. 뇌섹남 사기꾼 김민준(우도환 분)의 합류로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자랑하는 ‘매드독’의 다크히어로는 더욱 막강해졌다. 이들이 진실을 밝히기까지 보여줄 완벽한 팀워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적대적 관계에서 형제애로 발전한 최강우와 김민준의 관계 변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사고로 가족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 두 번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매드독’ 팀원들을 끌어안는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는 ‘매드독’의 천하무적 케미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매드독’이 최종장에 접어들었다. 진실을 둘러싼 ‘매드독’과 태양생명-JH그룹의 치열한 접전이 고조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심장 쫄깃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진실을 세상에 밝히기 위해 ‘매드독’이 펼칠 속 시원한 최고의 한 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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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둘러싼 예측불가 전개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이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의 퍼즐을 맞춰가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파격 전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이 세상에 밝혀지기까지 주목해야 할 열쇠는 무엇인지 짚어봤다. 

#블랙박스X보험증권 원본: 속고 속이는 예측 불가 두뇌 싸움의 승자는? 

블랙박스, 보험증권 원본을 확보하기 위한 ‘매드독’과 태양생명, JH그룹의 숨 막히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박스, 보험증권 원본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진실을 밝힐 결정적 증거. 부실기체인 줄 알면서도 보험 가입을 승인한 태양생명과 비행기를 운항한 JH그룹은 사건을 완벽히 은폐하기 위해 보험 삼아 서로의 약점이 되는 증거를 나눠 가졌다. 보험증권 원본은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가 블랙박스 원본은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가 보관해온 것. 그러나 ‘매드독’이 주현기의 집에 잠입해 보험증권 원본의 영상을 찍었고, 최강우(유지태 분)가 태양생명 전무 차홍주(홍수현 분)를 속여 블랙박스 원본을 손에 넣으면서 사건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기 직전이다. ‘매드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박스 원본을 공개하려 했지만, 차홍주가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매드독’의 신뢰를 떨어뜨리려는 계략을 펼치면서 진실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과연 블랙박스, 보험증권 원본이 언제 어떻게 세상에 드러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온주식 지검장: 태양생명 VS JH그룹,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누구에게나 칼끝을 겨눌 수 있는 권력을 쥔 지검장 온주식(정영진 분)은 태양생명과 JH그룹 사이를 오가며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태양생명과 JH그룹의 비호를 받으며 지검장 자리까지 승승장구한 온주식은 이를 빌미로 자신을 슬그머니 압박하는 양측에 신물이 난 상태. 게다가 주현기가 자신의 아들 온누리(김혜성 분)를 빌미로 협박을 일삼고 차준규의 사주를 받은 이영호(정진 분)가 온누리를 피습해 분노에 찼다. 태양생명과 JH그룹을 향해 칼을 갈던 온주식은 주현기가 과거 JH그룹이 주한항공 항공기 증편을 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압력을 넣었다는 증거를 걸고넘어지면서 발목이 잡혔다. 이때 태양생명 차홍주가 온주식에게 접근했다. ‘매드독’을 위기로 몰아넣을 블랙박스 복사본을 넘기면 국토부에 압력을 넣었다는 기록을 없애주겠다고 제안한 것. 온주식은 태양생명이나 JH그룹 중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혹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재조사로 새로운 정치 생명의 싹을 틔울 것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극의 판도는 달라질 전망이다. 

#주정필 회장의 죽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현기X온주식, 밀담의 의미? 

JH그룹 주정필 회장의 사망에 얽힌 비밀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 주정필 회장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로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상에 누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꾸며낸 일. 주현기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야 아버지의 장례를 치렀다. 그의 죽음에는 의심쩍은 구석이 또 있었다. 주현기와 밀담을 나누던 온주식은 “2년 전 주정필 회장이 차준규 회장의 20층 온실에서 쓰러져 영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는데. 모두 쉬쉬했지만 회장님이 사실은 지병이 있었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따라 천식인 주 회장이 흡입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현기는 “그런 날이 있지 않나. 인생에 딱 한 번 흡입기를 놓고 나가 죽음에 이르는 그런 운명 같은 날”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는 주정필 회장의 죽음에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 주정필 회장이 왜 사망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그 비밀을 안 주현기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매드독’의 판을 뒤집을 중요한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매드독’ 제작진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진실을 둘러싼 ‘매드독’과 태양생명-JH그룹의 살벌한 전쟁이 절정에 이르면서 긴장감 넘치는 짜릿한 전개가 휘몰아친다.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이야기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독’은 차홍주의 계략으로 기자회견에서 블랙박스 원본을 공개하고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 했던 ‘매드독’이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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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8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방송인 박수홍이 미운우리세끼 관련 부모 발언에 정보석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오늘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 간 100도를 목표로 진행된다. 

머니S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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